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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돈 냄새가 나는 사람은?	조회: 21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4-04-24

샬롬!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면서 꿈을 꿉니다. 대부분의 꿈은 "개꿈"이라고 치부합니다. 물론 내가 꾸는 꿈도 "개꿈"일 것입니다. 어제밤도 "개꿈을 꾸었습니다.
외할머니와 어머니를 생각나게하는 꿈입니다. 성탄절 밤에 다른 모임에 가지않고 외할머니와 어머니를 모시고 귀빈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꿈입니다. 사실은 함께 모시고 살았지만 정 반대의 삶이었습니다.
오늘은 "호수길 카페와 식당에서 아내를 대접하리라"고 마음을 정했습니다. 그러나 온 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식사 후 영화를 보자고 합니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오컬트 영화"인 "파묘(破墓)"를 보자고 합니다. 진즉부터 궁금한 영화였기에 긴시간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를 통하여 줄거리를 이해한 뒤에 보면 한결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지만 역시 "영화감독"이 중요합니다. 이 영화를 위하여 장례사 자격증을 받고 수많은 경험을 터득하였다고 합니다. 특별히 우리나라의 상위 1%의 사람들은 "풍수"가 종교라고 합니다.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판이 벌어지면 호황을 맞이하는 점집. 그리고 부모의 묘를 파묘하고 이장을 하는것입니다. 그것을 이기적으로 이용하여 맹신(盲信)하는 사람(상덕.최민식)은 풍수를 보는 지관이 아니라 어설픈 교주로서 그들을 대하는것입니다.
"돈 냄새"에 취하여 춤을 추면서 굿을 하는 무당들과 지관과 장례사....궁합이 맞는것입니다. 나는 오늘 영화를 보면서 수도를 충청도로 옮긴다고 공약하므로 대통령에 당선한 노무현 대통령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옮기드라도 통일 후에 옮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성열 대통령이 손바닥에 임금왕(王)자를 쓴것도 이해할 수 있고 74년동안 대통령궁으로 사용한 청와대를 허허벌판인 용산으로 벼락불처럼 옮긴것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사기치는 사이비이단에 빠진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더 안타까운 현실은 "돈 냄새"에 취하여 살고 있는 수 많은 영적 지도자들이 많고도 많은 한국교회입니다.
미국연합감리교회(UMC)는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이 감독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합니다. 오하이오 연회를 담당하는 트레이시S 말론 감독이 감독회장이 된 것입니다.
동성애 문제로 2019년 부터 동성애 문제로 7000여 곳의 감리교회가 교단을 떠나므로 교세가 4분의1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는 기독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료들의 투표에 의해선출돼 영광이라며 "다양성을 기리려는 교회의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감리교회는 다양성은 커녕 "동성애 갈등"도 없이 한국교회의 선두주자로 동성애자들을 인정하고 축복하는 목사를 출교하는 자랑?스러운 교회가 되었습니다. 혹 "오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