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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낭비하는 삶과 자린고비의 삶	조회: 19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4-04-23

샬롬!
오늘은 낙낙장송으로 우거진 뒷동산(봉화산 기슭)의 "맨발걷기길"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낮에 30분 정도는 50m "황토맨발걷기길"에서 일광욕을 하면서 맨발걷기를 합니다.
황토길을 만드느라 땀을 흘린 보람입니다. 세상에 쉬운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가치있는 일이라면 보람도 있고 유익도 있습니다. 세월이 지난 후에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06년 부터 4년간 감리교단의 본부에서 "출판국 총무"로 근무하였습니다. 신나게 일을 하였습니다. 혹자는 전설같은 총무였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감리교단의 미래를 위하여 한일도 있습니다.
그때 감독회장으로 모셨던 목사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국 맨발학교 교장인 권택환 교수가 지은 "맨발혁명" 도서는 제가 읽은 "맨발걷기"에 대한 도서 중 백미입니다.
4권의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그리고 박동창 박사의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등 4권의 책도 탁월한 책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에게 "책"을 선물을 하였습니다.
작년 10월19일 "책읽는 맨발학교"를 시작하면서 6.000매의 전단지도 만들어 중요한(영향력) 목사들에게 발송하였습니다. 가난한 늙은 목사(가난하다함은 노령연금 수령자라는 뜻)가 상당한 금액을 들여 "맨발걷기"를 홍보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감독회장님의 감사하다는 전화를 받은 것입니다. 사모님과 함께 아파트단지에 있는 "맨발걷기길"에서 맨발걷기를 시작하셨다는 기쁜 소식이고 감사인사이기도 하였습니다.
혹자는 나의 삶이 낭비하는 삶이라고 판단하는 분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참새가 대붕"의 뜻과 삶을 알거나 이해할 수 없을것입니다. 성경 66권의 핵심은 "황금율"입니다.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12절 말씀입니다.
성경66권을 한 단어로 설명하라면 "주라"입니다. 우리주님은 나를 위하여 물과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습니다. 생명으로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찬송가 185장을 부르면서 "맨발걷기"를 통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을 계속 할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최고의 유산(시편37편)이기도 합니다.
'내가 어려서 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25절-2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