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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잃어버릴 지구? 다시찾은 찬송가 185장	조회: 17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4-04-22

샬롬!
오늘은 올해로 54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날의 유래입니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해상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했다고 합니다.
"오늘 오후 8시 10분간 불 꺼주세요"...지구의 날 전국 동시 소등 행사를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2009년 부터 지구의날을 전후로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벌리고 있다고 합니다.
근래에 자주 듣는 "탄소중립"입니다. 한국교회도 "탄소중립"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론은 그럴듯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탄소중립"이고 "기후변화"역시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환경학자인 박석순 교수가 최근에 번역한 5권의 책을 구입하여 읽었습니다. 과학문명의 발달은 자연적으로 인간에게는 재앙일 수밖에 없습니다.
매일 요한계시록을 대하면서 필연적으로 오는 재앙들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노아시대에 120년 동안 방주를 지으면서 물심판에서 구원받으라고 전했지만 노아의 8식만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 인류에게 오는 필연적인 대재앙의 심판의 마지막은 소돔과 고모라에 임했던 "불심판"입니다. 인간의 탐욕으로 발명하여 저장하고 있는 원자탄과 수소탄과 중성자탄과 전쟁무기들이 터지고 계시록에 나오는 재앙들이 차례대로 밀려올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거룩한 옷을 입고 그리스도의 신부로 단장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경륜"을 알고 지켜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아내와 함께 원주성모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운전할 수 있으니 감사감사입니다. 가면서 오면서 생각나는대로 찬송가를 부르고 복음성가도 부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1962년 7월 어느날(내가 성령세례를 받은 날은 8월5일) 수요일 밤 예배(고산기도원)는 밤나무밑에서 드린 예배입니다. 첫 예배입니다.
50=60명이 모인 예배입니다. 북을 치며 부른 찬송가가 "185장 "이기쁜소식을 온세상 전하세 성령이 오셨네" 그 중에 어머니도 계시고 중학교 선배인 이웃동리의 오완선도 있었습니다.
북을 치면서 박수를 치면서 수도 없이 계속부른 찬송은 미친사람들의 노래였습니다. 그러나 10일 후 내가 제일 미친 광신도가 되었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성령이 오셨다" 당신이 성전이다. "성령을 모신 몸"의 건강을 위하여 "맨발걷기가 필요함을 전하면서 전도할 수 있습니다. 그때 그시절엔 세계선교도 몰랐습니다.
수도 없이 불렀던 그 찬송이 얼마나 좋고 감사해서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앞으로 계속 부를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