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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아내가 있는곳에 오니 좋습니다.조회: 19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email  작성일: 2023-03-24 

샬롬!
월요일에 출발하여 오늘 마중나온 둔내고속철 정류장에서 아내와 상면하였습니다. 횡성군은 인구 5만을 겨우 턱걸이하는 시골입니다. 그러나 고속철 정거장이 둘입니다.
그리고 기도원에서 10분이면 도보로 고속버스 환승역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고속버스보다 기차가 좋습니다. 마음껏 독서할 수 있고 몸에 부담도 없습니다.
오늘은 청량리역 대합실에서 사마람 형제들 4명이 모였습니다. 횡성. 충주, 남양주. 서울에서 조그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것입니다. 오늘 위로와 격려와 환대를 받을 원로목사님은 81세의 목사님이십니다.
물론 처음으로 상면하는 목사님이십니다. 청량리 대합실에서 뵙고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나보다 한 살 위이신 목사님이신데 깜짝 놀랐습니다. 90세쯤 보였기 때문입니다.
한층 오르면 롯데백화점 식당가입니다. 한식, 중식, 일식.미국식...대단한 먹거리촌입니다. 일단 전주식 한정식식당을 선택하였습니다. 처음뵈는 목사님이시지만 마음이 아팠습니다.
노년에 암과의 전쟁을 치루셨습니다. 바람이 불면 날아가실 것 같습니다. 5명이서 해물된장찌개를 시켰습니다. 모두가 70십대 중반이고 우리 중에 내가 고참입니다.
함께한 형제들은 밥을 남겼는데 천천히 식사하시는 오늘의 vip 목사님은 한공기밥을 다 드셨습니다. 친구가 있을리 없습니다. 3남매를 두셨는데 사위가 목사라고 합니다. 동병상린입니다.
식사 후 금일봉 50만원을 드리고 모두 손을 잡고 간절한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근처의 커피숍에서 함께 정담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사마람이 언제까지 이일을 할 수 있을까요?
함께한 총무의 말입니다."앞으로 5년은 할 수 있겠지요" 우리들이 주님앞에 설 때에 심판이 있습니다. 백보좌 심판이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25장의 말씀입니다.
병든자. 굶주린자. 옥에 갖힌자. 헐벗은자....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들을 무시합니다. 차별합니다. 교회는 어떻합니까? 강도만난자를 외면했던 레위인(기독교인) 제사장(목사)은 외면하며 사라졌습니다. 아마도 예배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사람은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너희도 사마리아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닮아 사는 사람"입니다. 사마람 형제들 10명이 한국교회와 감리교회가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사랑에는 결코 독선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착함은 겸허함을 전제로 합니다. 세리처럼 "하나님, 죄인인 저를 용서하소서.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의롭다고 여김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와 아내가 일심동체가 되어 사마람을 섬기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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