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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한국불교에서 한국교회가 학습해야 합니다.	조회: 49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2-01-21

샬롬!
제가 중학교 사회과목 교과서에서 배운 한토막 글입니다. "신라가 망한지 천년이 지났으나..... 삼국 중 가장 약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습니다.
불교의 전성시대를 구가하였습니다. 그 후 고려시대에도 불교국가였습니다. 얼마나 폐해가 많았으면 이성계가 이씨조선을 창건하면서 抑佛崇儒 정책으로 山中 불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나라의 종교인의 통계를 보면 불교라고 말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폐일언하고 오늘 전국의 스님들이 조계사에 모여서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순수한 종교행사가 아닙니다. 특별히 大選을 앞두고 힘으로 정권과 싸우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불교는 '계시종교"가 아닙니다. 스스로 깨달아 부처가 되고 보살이 되는 종교입니다.
여당의 J의원이 "사찰관람료"를 걷는 불교를 향하여 "봉이 김선달"이라고 표현한 것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서는 缺禮이지만 발언 내용은 올바른 의사입니다.
평균 800미터에 있는 매표소를 사찰입구로 옮길것을 제안한 것입니다. 결례발언을 한 국회의원이 사죄하고 여당 국회의원들이 찾아가 108배를 하고....그러나 용서가 없습니다.
한국 불교에 "명진스님"같은 열린마음의 스님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성철스님. 법정같은 스님이 없나봅니다. 한국불교가 망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절에서 세우젓 냄새가 나면 절이 아니고 '巫俗宗敎입니다.
"템플스테이"와 문화재 보호" 명목으로 정부에서 지불하는 돈이 엄청납니다. 나의 처 조카가 집사입니다.
"銅기와"로 지붕을 건축하는 사장입니다. 평생을 거의 사찰에서 공사하고 돈을 버는 교회의 집사입니다. 사찰을 재 건축하면 스님들은 정부의 지원금으로 사찰을 건축하고 불자들의 건축을 위한 시주돈은 그대로 남는 돈이라고도 합니다.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출가한 스님들이 모여서 힘자랑을 하고 있으니 국민들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天上天下唯我獨尊입니다. 참으로 불쌍하고 안타깝습니다. 불교에는 "선악과"가 없겠지요.
오늘의 한국교회의 모습은 어떻합니까? 보이는 것으로 (돈. 사람숫자. 건물. 일..) 힘자랑하면 하나님이 떠나십니다. 정치권에 손을 벌린다거나 패거리에 동참하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한국교회의 세속화는 위험수위입니다. "거룩과 사랑"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속설이지만 들을만한 말입니다. "구라파교회엔 예수님이 이삿짐을 실고 떠난지 오래이고 미국교회는 이제 막 떠나셨고 한국교회엔 예수님이 이삿짐을 푸시고 역사하신다. 1970년대의 이야기입니다. 지금 한국교회를 정치하시는 "대형교회"의 목사들이 빨리 깨닫고 "꼭두"가 되어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교회는 세가지 시험을 이겨야 합니다. "돈 욕심. 명예욕심. 끝 없는 욕망"입니다. 나의 힘으로는 누구도 이길 수 없습니다. 로마서 8장에 길이 있습니다. "선악과"가 아니고 "생명과"입니다.
나에겐 불교의 스님들이 스승입니다.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한국교회가 문화재가 되면 망한것이지요. 사람이 성전이고 하나님의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