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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20년 후에 !조회: 9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email  작성일: 2021-11-27 

샬롬!
오늘 새벽 온도는 영하 7도입니다. 아내는 전기세 때문에 보일러의 온도와 화장실에 소등하는 것에 예민합니다. 나는 감기들면 더 손해이니 22도에 맞추라는 것입니다.
새벽의 기도원의 온도는 15도입니다. 전기난로를 사용하여 공기의 온도를 높힙니다. 전기장판으로 하면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는 훈수에 순종입니다. 3년 전 최고의 추운날은 영하 28도였고 2년 전에는 27도였습니다. 금년은 얼마나 추울까? 기대가 됩니다. 육체도. 피부도 훈련이 됩니다. "영혼의 훈련은 더욱 중요합니다.
오늘 육체훈련은 가장 좋은 코스입니다. 민족사관고등학교 코스입니다. 잔디밭과 우레탄 코스입니다. 철부지 똘이는 뛰고 딩글고 달리고...행복합니다. 그러나 철수는 줄에 메어있습니다. 왜일까요? 네롱네롱하면서 도망갑니다. 아쉴 때 집에 돌아옵니다.
오늘은 20년 前과 20년 後를 생각하였습니다. 20년 전에는 필리핀에 있었습니다. 지은이와 지민이는 필리핀 선교센터에 있는 유치원에 다녔습니다.
아들은 영국에 있었습니다. 만일 내가 한국에서 70 정년까지 목회를 하였다면 자녀들의 외국 유학은 꿈에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뒤 돌아봅니다. 꿈같은 세월이었습니다.
인생의 마무리를 봉화산 기슭의 기도원에서 평화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하여 중보기도로 마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여호와를 기뻐하라.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시리라(시37:4) 앞으로 20년?
주님께 맡기는 믿음이 기도하는 것임을 알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부터의 삶은 "덤"으로 사는 삶입니다. 오늘의 "세계문학전집"은 "오 헨리의 단편선"입니다.
오 헨리는 어려서 양친을 잃고 숙부집에서 살았습니다. 잡화상의 점원,농장의 일꾼. 직공등을 거쳐 국립은행에 취직하였습니다.1887년에 습작을 시작하였고 공금 횡령죄로 감옥살이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책을 구입하느라 생활이 쪼들렸다고 합니다. 48세의 젊은 나이로 소천했으나 단편소설 300여편과 그의 기념관에는 수 많은 책들이 꽃여있습니다. 부럽습니다.
책을 읽을 수 없는 환경에서 자란 것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보다 200여년이 앞선 서구의 열방입니다. 오 헨리는 자신의경험을 살려 미국의 여러지역과 중남미를 배경으로 가난하고 불쌍한 ,그러나 성실하게 살아가는 하층민들의 삶을 밀도있게 풍부한 어휘. 놀라운 위트. 간결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그리고 "마지막 잎새" "20년 후"는 그의 대표작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가난하지만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夫婦愛. 행함있는 믿음과 사랑의 수고이지요. "마지막 잎새"를 읽으면 지금도 먹먹합니다. "20년 후" 친구의 약속으로 만남이 비극으로 이루어집니다. 죄수와 경찰. 동료 경찰을 보내 체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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