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선교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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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인생은 아름다워(사노라면!)	조회: 114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1-09-18

샬롬!
어제는 늦은 밤까지 종편의 사노라면(인생은 아름다워!) "103세 엄마와 70세 딸과 함께" 프로를 시청하였습니다. 남편도. 아들도 죽고 103세된 어머니를 70세된 딸이 농사를 지으며 모시고 있습니다.
만일 내가 103세 까지 홀로 살 수 있다면? 만일 아내가 홀로103세 까지 산다면? 아내와 함께 103세 까지 산다면? 나는 앞으로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오래사는 것이 과연 행복일까?
오늘은 조용기 목사님의 영결예배와 하관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물론 유튜브로 참석하였습니다. 인생무상입니다. 가정에는 아들만 3형제입니다. 교회도. 유관 사역도 역시 龍頭蛇尾처럼 될 수 있습니다.
세상만사가 다 그렇게 흘러갑니다. 그렇습니다. 하루하루를 임마누엘의 은혜로 주님과 동행하며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오늘은 단테의 "신곡"을 읽었습니다.
어느날 단테 자신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꿈 속에서 지옥, 연옥. 천국을 여행하면서이탈리아의 역사 혹은 신화에 나오는 수백명의인물들을 만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지옥편"입구에 "글"입니다. "이곳으로 들어오는 자들이여. 희망을 버릴지어다.
"천국편"에 나오는 글입니다.
"성 베드로는 더욱 격앙된 목소리로 마릉 이어 나갔다. "교회는 탐욕의 대상이 아니라 영원한 축복을 얻는 데 기여하도록 되어 있다. 식스투스. 파우스, 칼릭투스. 피우스. 칼릭스투스, 우르바누스아 같은 성인들도 이곳의 삶을 얻기 위해 고통당하셨다.
그러나 지금그리스도인들은 두 패로 갈라져 교황의 좌우에서 싸우고 있다. 내게 맡겨진 열쇠는 전쟁하는 깃발의 문장이 되고 목자들은사악한 이리 떼처럼 노략질을 일삼고 있다....너희들의 시작은 좋았으되 종말은 사악할 것이로다.
그렇습니다. 시작도 과정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이 중요합니다. 주여! 장거리 경주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