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선교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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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다음 대통령은? 서울시장은?	조회: 35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1-03-04

샬롬!
코로나19는 언제끝날 것인가? 다음 서울시장은? 다음 대통령은 누구일까? 윤석열 총장의 미래는? 아내와 내가 선호하는 TV프로는 180도 다릅니다. 아내는 주로 요리 프로그램입니다.
연속극은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백해무익에 시간을 먹는 기생충? 내가 보는 것은 오직 12시 뉴스입니다. 코로나19 때문입니다. 저녁식사 후 1시간 정도 휴식시간입니다. 아내와 함께 시사뉴스를 봅니다.
안철수가 서울시장이 되고 대권을 잡을 수 있을까? 외골수인 윤석열은 정치인으로서 성공할 수 있을까? 쓸데없는 잡 생각입니다. 우리나라는 52,000,000만 인구중 절반은 평론가입니다.
조파와 우파로 나눠집니다. 나는 평론을 않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만한 실력이 없습니다. 용문산기도원의 복음신문은 역사가 가장 오래된 기독교신문입니다. 95%가 지독한 우파신문입니다.
늙은 목사들이나 보는 신문이니 애정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주간지이니 30분 정도 시간을 빼앗깁니다. 또 주간지인 기독신문입니다. 교계 돌아가는 것을 살펴봅니다. 30분정도 시간을 뺏깁니다. 일간신문은 경향신문과 국민일보를 봅니다.
경향신문은 좌파. 진보적 신문입니다. 국민일보는 태생적으로 우파신문입니다. 불신자들이 거의 구독하지 않으니 다행입니다. 사설도 평론도 질이 떨어집니다. 교계의 돌아가는 상황을 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한국교회의 예언자는 누구일까? 매일 가슴이 답답합니다. 신문구독료가 아깝습니다. 그러나 기도제목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파도. 좌파도 안타깝기만 합니다. 편이 되어 악을 쓰는 목사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오늘은 완전이 봄날씨입니다. 먼산에 눈들이 거의 다 녹았습니다.
산책길에 내가 좋아하는 산나물인 "멸라초"가 나왔는지 보라는 아내의 부탁이 고맙습니다. 늙은 목사가 제일 좋아하는 쓴 나물입니다.젊은 시절 20여년간 형제처럼 ! 이웃사촌처럼 정겹게 지냈던 과천교회 원로이신 김찬종목사가 소천하셨습니다.
대형교회를 이루셨습니다. 그러나 과천에 있는 목사들과 어울리지 못하셨습니다. 5살 아래인 내가 중간에서 섬기면서 종교부지도 분양받고 신설 경찰서에 예배실. 사무실도 만들고 경목위원회도 만들었습니다.
함께 목욕하고. 함께 맛집도 순회하고! 큰 아드님이 보신탕집을 하셔서 매상을 올리기도 하고. 한국의료선교회에도 함께! 재미있게 섬겼습니다. 나는 과연 앞으로 5년을 더 살 수 있을까?
김목사님은 파킨스병으로 은퇴 후 외롭게 사셨습니다. 대형교회도! 여유있는 노후자금도! 행복을 줄 수 없습니다. 주여! 사모님과 자녀들에게 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