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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조회: 56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0-07-03

샬롬!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하나님도 삼위일체 하나님 이십니다. 인간의 몸도 영과 혼과 육체가 합하여 살고 있습니다. 기도원 주위를 나르는 나비들도 가만이 보면 혼자서 날지않습니다. 산새들도 벌들도 개미들도 함께입니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도 부부와 자녀손들과 함께 살아야 행복합니다. 우주와 森羅萬象을 보아도 모두가 무리지어 살고 있습니다. 경찰도. 법관도 없고 변호사도 없습니다.
요사히 들리는 소문입니다. "한국교회가 변호사들을 먹여살린다" 교단마다 총회까지 재판국이 있지만 有名無實합니다. 고소.고발로 변호사들을 먹여 살립니다.
오늘도 슬픈소식을 들었습니다. 재개발로 이전하는 교회의 예배당을 수 백명의 노랑바가지들이 철거하려다 실패했습니다. 보상금합의가 되지 않아서입니다.
교회에선 하루에 4회의 예배를 선포했습니다. 예배의 목적도 가지가지입니다. "봉화산평화통일구국기도원"을 세운지 3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나라를 위하여! 평화통일을 위하여 함께하는 사람이 있을리없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지역교회도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기는 요원합니다. 영적인 사명은 뒤로하더라도 속앓이는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교회가 하나되어 눈물로 회개하고 기도해야합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6,25상기구국기도회에서 수만명이 모이는 대형교회 목사의 설교를 듣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70년이 지나서도 통일이 되지 않음은 동성애자들의 죄악때문이라고 합니다. 차별금지법이 14년째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별. 장애. 나이. 언어.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국적. 피부색. 출신지역.용모등 신체조건. 혼인여부, 임신및 출산. 가족및 가구가구의 형태와 상황.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형의 효력이 소멸된 전과.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학력. 경제적 상황. 고용형태. 병력 또는 건강상태. 유전형질. 사회적 신분....오늘은 딸과 딸의 딸인 내가 사랑하는 손녀 지은이가 왔습니다.
언니인 지은이는 캐나다에 있습니다. 대학교 3.4학년입니다. 손녀들과 함께하는 선배와 친구 중 커밍아웃한 남학생들과 모두 절친입니다. 기독교 국가이면서도 차별하지 않습니다.
모처럼 삼대가 함께하는 저녁예배가 행복했습니다. 극 우파의 보수신학의 한국교회. 아무리 반대해도 언젠가는 ...늦어도 한 세대 전에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침몰할지도 모릅니다. 국민의 80%가 차별금지법을 찬성한다는 통계입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논문도 읽고 성소수자에 대한 책들도 읽고 영화도 보고... 지구촌에는 성소수자가 5%라면 3억8500만명이고 우리나라엔 250만명이 넘을 것입니다.
그들의 영혼은? 우리 예수님이라면? 사람마다 성에 대한 정체성이 다릅니다. 수 백. 천가지 정체성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는 성소수자들의 아픔과 눈물. 그리고 어머니들의 눈물과 하소연을 알고 듣고 있습니다. 남자를 여자로 만들지 못하듯 태생적인 동성애자들이 많고도 많습니다.
한국교회는 중세교회의 만행( 십자군전쟁. 마녀사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까지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 중 요한계시록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한장씩 따로 올렸기 때문에 들으시는데 편리할 것입니다. 안타까움은 늙은 목사의 목소리가 문제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함께 은혜받기 위해서! "김광덕목사와 함께하는 가정예배"를 하루에 한번씩 올릴 것입니다. 함께하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