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선교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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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조회: 23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19-10-12

샬롬!
일본이 불쌍합니다. 태풍 하기비스가 후쿠시마까지 무섭게 청소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나팔소리로 듣고 회개하기를 기도합니다. 훈계와 징계를 받고도 회개하지않으면 짐승이라고 말씀하십니다.(잠17: 1)
오늘은 충청도에서 왕대추 선물입니다. 년말이면 무공해 프로폴리스로 농사를지은 쌀이옵니다. 구정때면 지역특산물인 한과가 배달됩니다. 누구인까요?
아마도 내일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교회 41주년 생일로지킬 것입니다. 1호 전도의 열매인 어린청년입니다.
강단에 장식한 *재단에붙은 불을끄지말라* 말씀대로 매일밤 철야파수군이 세워지고
기도로 교회와 나라를파수하는것입니다. 일년이면 담임전도사를 잠자게 하는 청년입니다. 365일중 3개월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입니다. 지하실개척교회에 청년들이 30명쯤되었습니다. 지역7교회 대항 축구시합엔 1등아니면 2등이었습니다. 제가 결혼주례를 하고 집사님들이되셨습니다.
부모님을 섬기려 귀촌하였습니다. 모범 농촌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고향교회 장로.권사가 되었습니다. 권사님은 벌써 60이 되셨습니다. 은파유치원 교사로 인물도. 마음도 믿음도 예쁜 아가씨가 이제 할머니가 되어야합니다.
큰아들 나이가 34세인데 시골이라 짝이없다고 합니다.
기도제목입니다. 저녁 기도회엔 천국의 소망을 찬송으로기도하였습니다. 부르고또 불렀습니다. 13년 전에 먼저 부르심을 받으신어머님을 뵙는다고 생각하니 눈물입니다. 소망의눈물.기쁨의 눈물입니다. 믿음장(히11장)에 등장하는 믿음의영웅들은 모두 나그네처럼 살았습니다. 본향을소망하며 살았습니다.
오늘 한국교회의 메시지는? 기도제목은? 삶의목표는?
아내에게 한곡조를 뽑았습니다. 초.중.고학창시절 많이 불렀던 흑인영가입니다.

내고향으로 날 보내 주/ 오곡백과가 만발하게 피었고/ 종달새 높이 떠 지저귀는 곳/
이 늙은 흑인의 고향이로다./ 내상전 위하여 땀 흘려가며/ 그 누른 곡식을 거둬들였네/ 나어릴 때 놀던 내 고향보다 / 더 정다운 곳 세상에 없도다

다문화가족이 300만이라고 합니다. 탈북민이 3만4000명이라고 합니다. 유엔이권장하는 인권법을 무시하고 정죄하며 반대하는 공동체가 ? 예수님이라면?가슴이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