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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왜 순종하지 못할까?조회: 8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email  작성일: 2021-01-02 

샬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카드 두 장을 받았습니다. 고마운 성탄 인사를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늙은 목사. 선배에게 보내는 카드엔 본인이 쓴 싸인이나 이름 석자를 쓰는 것이 예의인데? 깨닫는 것이 은혜입니다.
그래도 카톡으로 인사하는 것보다 나은 인사일까?
늙은 목사는 40장의 대봉투에 정성들인 감사의 인사와 함께 싸인을 하여 신간도서를 동봉하여 우체국을 통하여 보내드렸습니다. 40살이 된 한국의료선교회 회장으로 맡겨진 사명에 감사한 마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먼나라에서 고생하는 손녀들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것이라는 믿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미국으로 이주하신 원목님 부부의 부탁으로 매일 가정예배를 녹화하여 카톡으로 배달하였는데! 카톡으로 남편되시는 목사님이 소천하셨다는 부고입니다.
84세이니 살만큼 향수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아픕니다. 목사님 내외분에게는 아픈 상처가 있으십니다. 두 분 모두 아내를 잃고 남편을 잃은 상처입니다.
그러나 두분이 만나서 10년 넘게 사셨습니다. 한국의료선교회에서도 어른으로 특별 대우를 해드렸습니다. 두 분이서 재미있게 사셨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아들들이 4형제인데 모두 효자들이라고 합니다.
아들과 함께 사시려고 미국으로 가셨는데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에 가셨습니다. 선교회에서 오랜세월 헌신하신 부인 목사님의 마음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40년 역사의 한국의료선교회입니다. 회장이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코로나19로 핑계할 수는 있어도 조의금은 보낼 수 있는데! 선교회 재정으로는 단 100불도 보낼 수 없다는 간사의 말입니다.
38년을 섬긴 역사에 선교회때문에 참으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최고의 은혜는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에 눈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선교회를 운영하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왜 순종하지 못할까? 2021년 아침 한국의료선교회를 위한 특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코로나19를 위하여서도 함께 감사와 중보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감사감사입니다.
주여! 새해엔 동역자를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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