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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미끄러지면 큰일입니다.조회: 13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email  작성일: 2020-12-14 

샬롬!
오늘 아침 온도계는 영하 15도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아내에게 이르는 잔소리?입니다. 여보! 미끄러지면 큰일납니다. 철계단 조심하세요. 손으로 지지대를 잡고 천천히!
수년간 아끼고 모셔 둔 가죽장갑을 꺼냈습니다. 아까가 손시러워 감기들면 큰일입니다. 유튜브방송사역을 끝내는 것입니다. 가정예배를 위한 설교준비. 다니엘기도학교를 위한 원고준비가 쉬운일이 아닙니다.
기도가 필요하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청자가 많지 않아도 시작했으니 끝까지 해야합니다. 교인 한 명! 아내뿐이니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젼과 열정을 주신분은 주님이십니다.
시험들가?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감동되는대로 7장의 갱지를 펜으로 원고를 써야 합니다. 그리고 읽고 또 읽어야 합니다. 원고를 쓰면서 기도하고 읽으면서 기도하고 예배를 인도하면서 기도합니다.
30분에 마친다고 하면서 길어집니다. 원고를 보지 않고 말씀을 전할 수 없습니다. 늙다보니 기억력이 사라졌습니다. 이래뵈도 초등학교때는 3년 담임하시던 박상기선생님에게 천재소리를 들었는데?
자랑이면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성경을 66권 완독해야하는데 언제나 끝날지 힘이 듭니다. 예배인도 30분은 힘이 납니다.
그러나 쉬지 않고 기도로 봉독하는 성경을 봉독하는 것은 골이 빠져가는 느낌입니다. 힘을 주실 줄 믿고 끝까지 사명으로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설교는 히브리서 5장과 6장에 말씀하신 것처럼 "초보"였습니다. 초보도 아니고 "왕초보" 였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일예배는 엔드류 머레이의 명품 설교를 대언하고 있습니다. 알면서도 초보설교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영적인 나의 수준이 어린아이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고 있다는 믿음입니다.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난 후 역사는 발전할 것이고 한국교회에도 새롭고 좋은 선물을 주실것입니다. 거짓과 분열! 시기와 경쟁의 바벨탑이 무너질 것입니다.
내 생전에 평화통일의 문이 열리게 하실 것을 믿으면서 조심조심 나의 길을 걷게 하실 것입니다. 흰눈 위를 조심조심걸으면서! 유기견 철수군. 들개 영희와 자녀 둘! 꽃분이와 꽃님이는 무엇이 좋은지! 수많은 발자국으로 춤을 추고 있습니다. 나의 마음에 순종을 심어주는 자식들입니다. 호주머니에 있는 간식때문에 꼬리를 치며 따르고 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니 감사입니다. 3일 전 보일러실 석유도 가득 채웠습니다. 실내온도 21도는 자동입니다. 3년전엔 영하 28도였는데! 그러나 고통받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교회도 많습니다.
중보기도는 마음껏 할 수 있으니 감사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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