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제   목: 벌써 金婚式조회: 13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email  작성일: 2020-03-19 

샬롬!
어제는 종일 따스한 봄입니다. 산비탈의 밭에서는 농부들이 신바람으로 퇴비를 뿌리며 파종을 준비합니다. 해발 600미터라 한 달 늦게 봄이오고 한 달 먼저 겨울이 온다는 봉화산 기슭이지만 대지에서 생활하는 농부들의 사계절은 정확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강풍이지만 내일은 春分입니다. 부활의 봄은 이미 무르익은 것입니다. 아내의 부탁입니다. 싱싱한 생선회가 먹고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의 아내가 아닙니다. 늙은 아내입니다. 하루에 5-10번 팔과 다리를 주물러주어야하는 아내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결혼 50주년을 금혼식이라고 합니다. 계산해보니...서로 놀랐습니다.
결혼 10 주년은 錫婚式. 20주년은 陶婚式. 25주년은 銀婚式. 50주년은 金婚式이라고 하지요. "서로가 금같이 귀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통영에서 배달된 돔회 2키로에 45000원입니다.
딸기 2박스에 42000원입니다. 어린아이는 병 후에 쑥쑥 자랍니다. 늙은이는 쑥쑥 늙습니다. 육체는 늙어도 마음과 영혼은 쑥쑥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딸기사오는 길에 쪽파 4단에 10.000원입니다.
보성쪽파. 농부들의 시름이 담긴 열매입니다. 딸이 좋아하는 쪽파김치라고 합니다. 아내와 함께 1,5시간을 다듬었습니다. 딸을 생각하며! 아내를 기쁘게하기 위해!
행복이 먼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결혼 후 10년의 머슴살이 훈련(병아리키우기) 20년 개척교회 섬기기. 20년 미답의 선교사의 삶.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남은 생은 지상명령(행 1:8)에 순종하는 삶입니다.평화와 통일을 위한 중보기도의 삶입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은혜를 주옵소서. 부족한 종을 위하여 기도하며 축복하는이들에게 아브라함의 축복을 주옵소서
   

All Contents Copyright ⓒ chpar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