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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시골 영감 서울 나들이!조회: 23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email  작성일: 2019-11-19 

샬롬!
오늘 우리나라의 문제 중 최고의 문제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평화와 통일이 아닐까요? 전쟁은 죽음이고 멸망입니다. 그 다음은 저출산과 고령화문제입니다.
왜 결혼을 하지 않는지? 나라와 민족. 교회도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정에 딸과 아들과 손녀들이 없다면? 생각만 해도 끔직합니다. 딸 생일이라 강원도 시골영감 올라갔습니다.
앞으로 몇번이나 생일에 자식들과 생일의 기쁨을 나누고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 자신이 없습니다. 막내 지민이가 내년 5월에 온다고 합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행복합니다.
주일은 한국교회가 드리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헌금이 목적이 아니라 온 나라와 한국교회가 성령 안에서 감사하는 주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움은 지역 안의 교회가 경쟁상대가 되었습니다. "유진 피터슨"의 "물총새에 불이 붙듯"에 꽂혔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금시대 최고의 영성신학자이며 시인이며 목회자이며 저술가이신 유진 피터슨의 30년 설교에서 뽑은 49편의 설교집으로 그의 遺作이기도 합니다.
한국교회엔 왜? 없을까? 가슴이 터질것만 같습니다. 머리말 11쪽만 읽어도 한국교회가 살아날 것 같습니다. 100만부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경 66권이 생명의 영으로 통하는 말씀입니다.
어제는 작심하고 서울구경입니다. 종각역에 내려서 "스타벅스" 옆에 "유니클로"에 들렸습니다. 스타벅스는 바글바글. 유니클로는 나름 한산했습니다. 감사축제 중입니다. 미국도 일본도 우리나라도 십자가의 복음으로 하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공짜"로 주어도 ......
세종문고와 영풍문고를 뒤로하고 교보문고에 들렸습니다. 바다처럼 넓은 매장에 많고 많은 사람들!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향기 중 향기는 책에서 풍겨나는 향기입니다.
절제하지 못하고 7권의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는 한국음식세계화를 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종합청사 앞에서는 30여명이 모여 문재인 대통령 퇴진 연설과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내친김에 한기총 데모현장까지 답사하였습니다. 오후 3시인데 늙은 권사? 5명이 아스팔트에 자리를 깔고 엎드려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할아버지 장로?들이 은행나무 단풍잎을 청소하며 의자를 치우고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칼바람부는 겨울에 수고하는 모습들이 가련해 보였습니다.
바퀴달린 대형 화장실차가 부릉부릉..우리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참으로 역동적인 나라입니다. 그러나 밟혀진 은행나무 열매에서 풍기는 냄새가 고약하기만 합니다.
한기총의 전광훈 목사는 호랑이 등에 타셨습니다. 어찌하실까? 위한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지름길에 고궁 앞마당을 들렸습니다. 한복을 입고 사진촬영을 하는 외국인들이 많고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중국인들의
옛말이 기도제목이 됩니다. "동이족은 세계적인 민족인데 분열되어 망했다" 핸드폰엔 12,000보가 찍혔습니다.
빨리 집에가야지. 평촌에서 5시에 핸들을 잡았습니다. 겨울해가 짧기만 합니다. 그리스인 조르바에 나오는 한토막의 잠언입니다. "태양이여! 무엇이 바빠 그리도 빨리 지는고?"
오늘아침 아내는 9시가 되어도 일어나지 못합니다. 올라가는 길이 힘들다고 고백합니다. 이제 나의 고향은 강원도입니다. 오늘 읍내에 나가 도서관에서 조정래의 "아리랑'을 가지고 왔습니다.
태백산맥보다 많은 "아리랑". 그리고 "한강"도 읽어야 합니다.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고 바른 기도도 할 수 있습니다. 어제 본 "광화문 글판"도 기도제목입니다.

광화문 글판의 글

"나뭇잎이 벌레 먹어서 예쁘다./ 남을 먹여가며 살았다는 흔적은 / 별처럼 아름답다. (원로시인 이생진님의 시. 1929년 생. 우리나라 3000 섬 중 1.000곳을 돌으셨다는 "섬시인" 성산일출봉에 가면 詩碑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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