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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지금은 어느때일까요?조회: 15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email  작성일: 2019-08-14 

샬롬!
어제는 한국의료선교회 목사님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기진맥진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참으로 더운 삼복염천입니다. 이게 왠일입니까?
지는 해와 더불어 우박과 같은 소낙비가 천지를 진동합니다. "네이놈들!"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의 목소리처럼들립니다. 그러나 감사한 일입니다. 목마른 꽃밭에 채소밭에 단비를 주셨습니다.
더위도 도망가는 소리입니다. 이른 아침 3시30분에 일어났습니다. 어제는 3시에 일어났는데! 고령의 노인이 겪어야하는 선물로 알아야합니다.
오늘 아침은 깨끗하게 청소된 대지와 하늘과 산과 들입니다. 옥수수꽃이 만발하게 피었습니다. 향기는 맞지못해도 참으로 맛있는 옥수수꽃입니다. 충청도 당진에서는 조생종 벼를 수확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해발 500미터의 논입니다. 겨울이 한 달 먼저오고 봄이 한 달 늦게온다고 합니다. 부지런한 벼들이 경쟁하듯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무더위와 장마비와 작열하는 태양빛에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며 꽃을 피운 것입니다.
"꽃중의 꽃"은 벼꽃일 것입니다. 새삼 오늘아침엔 노랑옷으로 단장한 "달맞이꽃"들이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매일 아침 산책하는 도랑길 양편에 어우러진 달맞이꽃! 이름모를 야생초들도 때를 따라 꽃을 피우고 지고 씨앗을 뿌립니다.
"들풀꽃도 꽃이다" 작가의 글이 나의 고백이 됩니다. "들풀꽃이 더 아름답다" "옥수수꽃은 더 아름답다" "벼꽃은 더 아름답다" " 사람이 더 아름답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으니! 꽃중의 꽃은 사람이다"
그러나 사람을 다 사랑하지 못하는 아픔이 있습니다. 내일은 광복절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입니다. "여보. 내일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우리집 태극기 보관자는 아내입니다.
모든 교회와 모든 가정에서 한 마음으로 우리나라를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나라도 넘보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우리나라 한국교회가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이사야 60장의 하나님의 나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
타골의 詩를 읊어봅니다.

동방의 등불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빛이 되리라

마음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는 곳
진실의 깊은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끝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해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림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무한이 퍼져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오늘의 정시다니엘구국기도회엔 감사의 눈물이 한없이 흘렀습니다. 주님은 나의 친구이시며 우리나라의 친구이십니다. (찬송가 92장) 지금은 우리함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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