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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 조회: 914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email  작성일: 2018-12-26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17년 3월 7일 강원도 횡성성으로 이주하여 봉화산 자락에 "봉화산평화통일구국기도원" 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루에 세 번 다니엘처럼 기도회를 열고 기도와 말씀으로 기도하던 중 뇌경색이 찾아왔습니다. 17년 전 필리핀에서 사역할 때 3번의뇌경색을 겪었습니다. 사실 자주 선교보고서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지만. 그보다 더 귀한 것은 회원님들의 가정과 교회를 위하여 "중보기도"하는 것이 더 귀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자주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으로 글을 드립니다.

참으로 빠른 세월입니다. 눈 깜작할 시간에 무더위로 힘들게 했던 여름도 지나고 추수와 단풍과 독서와 감사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벌써 겨울이 달려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저는 투병하면서 12세기 빙엔의 "성 힐데가르트"의 하늘의 소리에 아멘하면서 "허약한 인간아 ! 너는 재 중의 재야! 곰팡이 중의 곰팡이야! 자연을 보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찬미의 노래가 늙고 병든 목사의 노래가 되었음을 고백하면서 소개를 드립니다.

" 불은 자신의 불꽃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지요. 바람은 그 불꽃을 불어 하나님을 찬양하지요. 바람소리에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말을 듣지요. 우리가 들었던 그 말이 하나님을 찬양하지요. 이처럼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께 드리는 찬미의 노래이지요.

그렇습니다. 재 중의 재이고 곰팡이 중의 곰팡이인 허약하고 좌 많은 인간을 보혈로 구원하시고 사역자로 세워 주셨으니 기쁨과 감사로 쉬지 말고 찬양하며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에녹"의 삶을 살아야한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선교회에 대한 십자가와 무력함을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평생을 병원에서 이름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시는 원목님들을 향한 죄송함입니다.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연과 사랑에 메여 이름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시는 원목님들을 향한 죄송함입니다. 하지 않되는 사연과 사랑에 매여 병원에서 사례를 받지 못하고 수고하시는 원목님들에게 약속한 월 30만원의 선교비도 다 드리지 못하고(9월에는 22만원. 나중에 들어오신 4분의 원목님들에게는 드리지 못함)있기 때문입니다.

병원에 원목을 파송하는 유일한 선교단체인 " 한국의료선교회"를 위하여 5-6만의 한국교회들이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 주시길 간절히 바라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할 뿐입니다.
특별히 힘들고 어려운 것은 2018년에 후원해 주던 교회 중에서 선교비 후원을 중단하는 교회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기 때문인 줄 알면서도 너무나 힘이 드네요. 그러나 어려운 중에도 선교비를 꾸준히 우선으로 보내주시는 목사님들과 회원들이 있기에 감사를 드리면서 새로운 용기와 힘을 가지고 글을 올립니다.

1. 원목님들과 선교회를 위하여 기도해주세요.
2. 후원교회와 천사회원 모집을 도와주세요.
3. 가능하신 교회나 회원님들의 정기후원금을 조금씨만 올려 주세요. 염치없는 부탁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우리 주님은 항상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매일 이름을 부르며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임마누엘의 은혜가 넘치시길 축원합니다.

2018년 10월 30일
한국의료선교회 회장 김광덕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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