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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끝이 좋아야합니다.	조회: 29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5-02-07

샬롬!
신앙생활은 두려움과 떨림으로 한걸음! 날마다 ! 주님과 함께 동행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마지막 "임종"후 주님앞에 설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믿음은 나의 것이 아닙니다. "선물"입니다.
그래서 나는 날마다 "천국묵상시간"을 즐겨합니다. 오늘 한국교회에서 전도를 제일 열심하는 곳이 "하나님의 교회(아버지 안상홍. 어머니 장길자)"입니다. 개신교회에서 예배당 건축하다 부도가 나면 매입하는 "사이비이단교회"입니다.
안상홍은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주의 재림"을 예언했으나 물론 부도였지요. 이후 계시로 자신이 하나님아버지가 된 것입니다. 병(病)으로 죽었는데 부인 장길자가 하나님의 어머니가 된 것입니다.
신령한 해석입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은 원래 천사였다가 하늘에서 반역죄(하늘에서 안상홍. 장길자를 죽이려 한 죄"를 짓고 이땅에 내려왔다고 주장합니다. 토요일(안식일)을 지키고 "유월절"을 지키고 포교(열매)로 하늘 부모님께 지은 죄를 갚고 천국에 가기 위해 열심이 극심한 것입니다.
오늘의 한국교회는 어떻합니까? 내가 읽는 "기독교 신문" 중 월간으로 발행하는 "그리스도복음신문"이 있습니다. "공용복 선생"의 영성을 추구하며 수도사처럼 살기를 원하는 공동체(장로교 군소교파)로 안양에 신학교도 있고 시흥에 수도원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존경하는 이동휘 목사의 "영성을 위한 칼럼"이 나옵니다. 어제 배달된 신문의 전면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이여. 바른 지식아래 거하라" 제목입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기사화를 했을까? 나는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바른지식"이 아닙니다. 6.25 후 보수와 진보를 논하면서 진보측은 무신론이기 때문에 오늘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는 위기에 처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교회가 트럼프를 지지하므로 반기독교. 반성경적인 교회와 국가가 새롭게 출발한 것처럼 "한국교회"도 .....윤석열대통령을 지키고 종북 공산주의(무신론)를 배격하자는 "발행인 목사"의 글입니다.
우리나라는 초고령화사회가 되었습니다. 교회는 더 초고령화가 되었습니다. 시골교회는 10-20년 후에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나와 같은 6.25세대로 공산주의로 인하여 배고픔과 고난을 체험한 세대의 사람들은 좌파( 민주당)는 빨갱이. 무신론자....들이고....
그러나 나는 주장하고 기도하며 소리를 지릅니다. 설령 그렇다할지라도 미워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기도하며 그들을 통해서도 배우고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자고.....그리고 제발 공부좀 합시다. 책을 읽읍시다. 신문도 우파.좌파 신문을 보자.
특별히 좌파 인터넷 신문인 "뉴스 엔조이"에 새로 시작한 "주간 처치독"을 읽자입니다. 죄중에서 제일 큰 죄가 무슨 죄일까요? 기독교 2.000년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 "마녀 사냥"입니다. "십자군 전쟁"입니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 를 지셨습니다. "사랑과 평화"의 십자가!

십자가 / 윤동주

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어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1941. 5월. 윤동주 (십자가) 윤동주는 예수님처럼 자기 십자가를 온전히 지고 싶은데 정결하지 못한 자신 때문에 평생 괴로워했습니다. 현실과 삶의 괴리.신앙과 삶의 괴리 속에서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는 자신을 고백하면서 만일 자신처럼 불성실한 인간에게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 오늘 나와 한국교회에 울림이 되는 글입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이 더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