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선교전략연구소

HOME

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나는 자원하는 마루타!	조회: 25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4-07-28

샬롬!
오늘은 "마루타"라는 단어가 새롭습니다. 원래 단어의 뜻은 "통나무"라고 합니다. 통나무는 사람의 필요에 따라 쓰여집니다. 매년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원목은 천문학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마루타"라고 하면 극악무도하고 잔인한 일본을 생각합니다. 1933년 점령지 "만주"에서 인체실험을 통한 생물학 무기를 만들기 위해 출현한 731부대입니다. 최소 30만에서 200만명 이상이 희생당했다고 합니다.
1945년 일본이 패망하면서 생체실험 대상자 모두를 학살하고 불태웠다고 하지요. 그러나 미군은 "생체실험결과"를 제공한다는 조건으로 전쟁범죄에서 면책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는 스스로하는 "생체실험"입니다. 나이80이면 통념으로 금식. 단식. 절식은 금물이라고 합니다. 자연스레 소식을 하지만 삼복더위에 "단식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러나 내가 스스로 "마루타(통나무)"가되어 아내의 고질병인 통증.고혈압. 당뇨병"을 자연치유(하나님이 주신 방법)을 통하여 내가 먼저 치유받으면 순종왕인 아내도 나처럼 할 것이고 자녀들뿐 아니라 감리교회와 한국교회에 울리는 나팔소리가 될 것입니다.
"9박10일"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참고 견디어야 합니다. 그 옛날 교회를 개척하고 이듬해 40일 금식기도는 처절한 영적전쟁이었습니다.
새성전 건축을 앞두고 많이먾이 변질된 나의 영적 상태를 회개하고 다시 "도끼날"을 갈기위한 26일 금식기도는 힘이 들었지만 응답을 받고 건축을 무사히 마치고 봉헌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번의 단식은 아주 특별한 단식입니다. 아마도 새로운 세계가 열릴것입니다. "몸이 성전이다" 라는 사실을 모르는 수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들이 있습니다. "안식일교회"를 이단이라고 하면서 정죄를 하니 배울 수 없습니다.
안식일 교회가 중요시하는 "건강과 가정과 교육" "재림신앙" "안식일 성수"등 ....이제 주 5일제. 코로나 3년과 경제적인 부요함속에서 여행과 세속화된 믿음생활로 주일성수는 점점 약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가나안신자"와 "사이비이단"에 빠진사람이 수 백만이라고 합니다. 한국교회의 미래가 두렵습니다. 오늘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수련원 부근에 있는 "동리감리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에 자신이 있는 젊은 목사입니다. 장소도 외지고 열악한데 귀촌하신분들을 중심으로 40여명이 모이는 은혜로운 교회입니다. 역시 지도자의 문제입니다. 귀가 높아진 귀촌인 성도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농촌교회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지도자"의 문제입니다. 희생당하는 "마루타"가 아니라 "방주"를 건축하는 재료가 될 때 영원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