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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아무리 생각하고 아무리 기도해도 이해할 수 없는 안타까움!	조회: 20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3-06-08

샬롬!
나는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에 대적하여 역적질?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감리교회의 역사는 항상 한국교회를 선도하였다고 자부합니다. 한국교회의 최고의 수치는 분열입니다. 문공부 통계로 374개 교단입니다.
그러나 감리교회는 분열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일 먼저 동성애를 반대하는 법을 최초로 통과했습니다. 자칫하면 나도 60여만원을 받는 은급비를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제 경향신문 사설의 제목입니다. "동성결혼 차별 없앨 혼인평등법 만들 때 됐다"입니다. 2001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대만 등 34개 국가에서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동성혼 법제화로 무너지는 나라가 없다입니다. 단지 행복해지는 사람이 늘어날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최근에 아프리카 우간다에서는 동성애자를 사형으로 처한다는 법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유럽 라트비아에서는 성소수자 대통령이 탄생하였습니다. 기독교인이 60%인 나라입니다. "랑게비치"대통령입니다. 지난 2, 31일에 국회의원 100명 투표에 당당하게 당선된 것입니다.
최장수 외무부 장관이었습니다.유럽연합에서 최초로 성소수자가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그는 2014년 그의 SNS에 "내가 성소수자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고백하였습니다.
6월은 성소수자 인권의 달입니다. 오는 7월15일 을지로를 중심으로 "서울 퀴어 문화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서울시청앞 광장사용을 서울시가 반대함으로 을지로로 옮긴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항상 하는데로 "맞불 집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반대집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동참합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한 선교적 차원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분들을 사랑한다" 고 한국교회의 대표자들은 변명하고 있습니다. 소가 웃을 말입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괴변입니다. 예수님은 힘으로 살지 않으시고 죽음으로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날 동원되는 경찰들 앞에서 ,,,,한국교회가 망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어쩌면 대형교회 목사들 중 한사람도 이해하고 예배당 문을 활짝 여시는 분이 없습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하는 것이 자랑이고 신문의 기사입니다.
성소수자에 대한 책 한권을 읽으셨을까요? 영화 한편이라도 보셨을까요? 성소수자나 부모의 절규를 듣지 못했어도 억지로라도 대화를 해 보셨을까요?
셩소수자에 대하여 논쟁을 원하시는 교계 지도자들이나 성도들이 언제. 어디서나 대화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7,15일 참석할 예정입니다.
그들의 영혼도 구원 받아야 합니다. 예배당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지금은 구약 시대가 아니고 새 언약의 복음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새 복음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아무리 기도해도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오늘의 한국교회는 옛날의 천주교회처럼 마녀사냥과 십자군 전쟁에 참전한 교황과 영주들과 맹목적으로 함께한 신자들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예수)를 죽인 종교지도자들과 바나바는 살리고 예수를 죽이라고 소리친 종교인들과 같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후회하고 회개할 것입니다.
지구촌 80억 인구 중 성 소수자가 2%이면 얾마나 많은 영혼을 죽이는 것입니까?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도 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