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선교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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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마르다를 찾으시는 하나님?	조회: 23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3-03-23

샬롬!
오늘은 한국의료선교회의 창립 34주년 총회가 열리는 경사스런 날입니다. 장소를 정하기도 어려웠고 경비문제도 부담이었습니다. 3년만에 열리는총회인지라
참석인원에 대해서도 부담이었습니다.
누가 뭐래도 나는 한국의료선교회 때문에 복을 받은 목사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는 은혜에 대한 보답입니다. 그래서 아주 오래지은 호는 忍報입니다. 여호와께서 나에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시편116:12)입니다. 어제는 체크카드로 50만원을 총회 준비를 위한 헌금을준비하였습니다.
과천약수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10시에 이사회. 이어서 1부 예배. 2부 총회를마치고 샤브샤브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교회에서 준비한 식사보다 더 푸짐하였습니다.
설교하신 목사님의 예화입니다. 3.000명 모이는 교회에서 식당 봉사자가 없어서 담임목사와 장로들이 식당에서 일해도 여선교회에서 반응이 없으므로 식당문을 닫았다는 실화입니다.
옛날에는 부흥회나 대심방때는 의례히 가정에서 정성껏 다접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식당에서 대접합니다. 주일에 식당에서 매식하는것은 주일을 범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일성수도 변하였습니다.
한국의료선교회를 언제까지 섬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든것을 주님께 맡기고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2012.11.23일에 이사회에서 제가 비상대책위원회 책임자가 된지10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내가 사라저도 본부인 사무실을 팔거나 임대하지 않고 사심없이 충성하는 일꾼이 나오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입니다. 나의 자녀들에게 유산을 물려주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협력하는 모든 동역자들에게 은혜를 주옵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