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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나는 강아지 똥?	조회: 16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3-02-06

샬롬!
오늘은 횡성 장날입니다. 그러나 나홀로 둔내 한의원에 가야합니다. 그리고 횡성군청에도 들리고 모처럼 명함도 만들어야 합니다. 기도중에 지은 이름은 ♡감리교 영성원♡입니다.
명함없이 살려했는데! 새로운 출판사 이름입니다. 80 늙은 은퇴목사의 3모작 인생 준비입니다. 출반사업이 잘되면 5.000만원에서 5억까지 가능합니다. 한국감리교회가 6.000교회 120만 성도입니다. 그러나 앗차하는 순간 망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기도응답으로 할 것입니다. 주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수익금은 감리교 은급을 위하여 쓰임받을 것입니다. 아내의 부탁으로 시장에서 머리 큰 콩나물을 사야합니다.
떡집에서 아내를 위하여 떡 두팩 6.000원 콩나물은 3 무더기 9.000원 콩나물 노점주인 아줌마! 기분좋아 한 무더기는 덤입니다. 노점 비닐하우스의 임시식당에서 팟죽(5.000원) 재벌이 부럽지 않습니다.
나의 남은 인생길 주님과 함께 그렇게 살게하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습니다. 쓰임받는 것이 축복입니다. 나는 벌써 죽어 멸망 할 몸입니다. 에벤에셀의 축복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 옛 어느날 손녀들에게 선물한♡강아지 똥♡처럼!(권정생:2003) 천국이 있습니다. 일한대로 상을 주실것입니다

* 골목길 담 밑에 있는 강아지똥. 모두들 *아이. 더러워* 피해만갔다. 강아지똥은 천덕꾸러기였다. 참새도 자신에게 더러운 똥이라 하며 날아가 버렸고.쇠똥에게도 무시당하고.병아리의 모이로도 거절당했다.
계절이 여러번 바뀌어도 아무도 자신을 써주지 않았다.강아지똥 역시 남들이 해준 말처럼 자신을 아무 쓸모없는 더러운 똥이라 여겼다. 하나님은 왜 하필 나를 똥으로 만드셨을까? 강아지 똥은 매일 밤을 눈물로 지새웠다.
그러던 어느날. 강아지똥이 있던 자리에서 민들레의 싹이 나왔다. 민들레는 자신이 예쁜꽃으로 피어나기 위해 강아지 똥에게 거름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네 몸뚱이를 고스란이 녹여 내 몸속으로 들어와야 해. 그래서 예쁜꽃을 피우는 일은 바로 네가 한 것이란다. 더럽다고 무시당하고 거절당하기만 했던 강아지 똥은 마침내 하나님께서 자신을 세상에 있게 하신 이유를 깨달았다. 그리고 기쁘게 자신의 몸을 바쳐 민들레의 살이 되어 민드레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