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선교전략연구소

HOME

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봄. 봄. 봄이가 왔어요	조회: 13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3-02-04

샬롬!
오늘은 24절기 중 첫절기인 立春입니다. 지금도 옛 풍습을 따라서 立春大吉을 믿고 소원하는 글을 대문간에 부치는 가정들도 있을것입니다. 옛말에도 小福은 勤勉이요 대복은 在天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새벽은 영하 14도입니다. 나비는 이른아침 자유를 주었으나 일을 보고 집안으로 돌아옵니다. 고양이는 추위에 약한가봅니다. 나도 추위에 약할수밖에 없습니다. 오전 8시 식사시간까지 로마서부터 디모데전후서까지 기도로 들었습니다.
영의 양식을 먹는것입니다. 오후 2시 완전무장을 하고 철수와 함께 처음으로 봄맞이 산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3.000보가 목표입니다. 덕천교회 정문 근처에 우뚝 서있는 목련화. 그리고 철죽 중 부지런한 나무잎이 파란색으로 옷을 입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엔 새힘을 주십니다. 어제부터 새롭게 기도를 시작한 ♡웨슬리찬송가♡ 출간을 향한 비젼입니다. 나는 재물이 없어도 우리주님은 부요하십니다. 유튜브 방송도 새롭게 시작할 것입니다. 나는 주님이 사용하시는 도구일 뿐입니다.
1-3년 계획입니다. 걱정이 없으니 주님께서 주시는 산 믿음입니다. 오늘 저녁식사는 입맛이 돌아왔습니다. 아내표 ♡곤드레 나물에 된장국. 고추장♡ 비빔밥입니다. 나에겐 우리나라에서 최고입니다. 아내는 종가집 며느리도 따르지 못할 대장금입니다. 나에겐 오늘이 입춘입니다.
고난(징계. 훈련) 후 큰 선물을예비하셨을것입니다. 김광덕 목사의 노인 3모작의 출발입니다. 아멘!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