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선교전략연구소

HOME

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조회: 17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1-07-27

샬롬!
오늘은 4개월마다 들려야 하는 원주세브란스병원 신경과에 들리는 날입니다. 항상 아내는 보호자로 함께 동행합니다. 뇌경색을 검진하며 약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코로나19가 극성인데도 4개월 전보다 병원이 만원입니다. 주차장도 만원입니다.
뇌경색으로 4번이나 쓰러졌어도 오뚜기처럼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살아서 숨쉬게 하시고 일하게 하시니 감사감사입니다.
참으로 무더운 여름. 외출했으니 점심은 외식을 해야합니다. 메뉴를 선택해야 합니다. 아내의 추천 메뉴입니다. "콩국수? 생전찌게? " 늙은 목사의 점심메뉴는 "밥"입니다.
저녁식사는 간단히! 아침식사도 간이식이니 점심은 "밥"입니다. 늙으면 "밥힘"으로 산다고 하지요. 늙은 영감을 위하여 "생선찜"를 선택한 아내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생선찜과 돌솥밥이니 34.000원입니다. 얼큰한 "생선찜"이 식욕을 충만케합니다. 홍어. 갈치. 가자미. 동태. 무우....아내와 함께하는 점심식사는 "왕의 식탁"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특별히 감사한 날입니다."다니엘기도학교 (238일째)입니다. 특별히 위트니스 리의 "기도레슨(141회) 359쪽의 두꺼운 책을 마친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국의 어떤 신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는 "기도교과서"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일부터는 "기도교과서"를 선택해야 합니다.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생활을 배워야 합니다. 주님도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참으로 나는 특별한 사랑을 받은 목사입니다.

"나비'는 천재입니다. 아내가 묶은 끈을 풀고 도망갔습니다. 어떻게 묶움을 풀었을까요? 문은 닫혔는데 행방불명입니다. 참으로 허탄하였습니다. 밤에 기도원에 출근하니 "나비"가 나타났습니다. 고양이는 어둡고 캄캄한 구석을 좋아하나 봅니다. 숨어서 잠을 자다가 깨어서 나타난 것입니다. 주인으로 알아보고 공격은 하지 않으나 마음은 주지 않습니다. 의심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