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선교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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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주고싶은 마음! 베풀고 싶은 마음!	조회: 62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1-06-21

샬롬!
옆에 배고픈 사람이 있으면? 구하기 전에 베푸는 사람. 먹을 것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물어보고 베푸는 사람. 그리고 외면하는 사람...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봉화산평화통일구국기도원"도 "한국의료선교회"도 "경영선교전략연구소"도 "유튜브 방송"도 새롭게 시작하는 "실로암소사도서관"도 자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드리고 싶은 마음. 주고 싶은 마음. 베풀고 싶은 마음.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주셨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감동"에 순종하여 시작하지만 모두가 신통치 않습니다. 내일(6.22)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지 1 년이 되는 날입니다. 630여회의 "꼭지"를 송출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부분에서 자랑거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루도 빼놓지 않고 전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도서관 역시 초라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거의 1개월동안 준비했습니다.
초라한 장소에 2700 여 권의 책을 분류하고 명찰을 만드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두 눈이 충혈되어 핏줄이 터지기 직전이었습니다. 내일은 초대손님(설교자)으로 한 분을 초대하였습니다.
제가 감리교본부 총무시절 "감독회장"이십니다.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은혜를 보답하는 마음입니다.
가까운 친구목사가 알고 "蘭"을 보내주셨습니다.
고마운 친구입니다. 기도원을 세울때에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유튜브방송도 마찬가지 입니다. 도서관은 더더욱입니다. 누가 책을 읽겠느냐입니다. 모두가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나에겐 "한 생명"이 중요하고 "열매는 주님이 주십니다"는 믿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에서 책을 너무나 읽어 허리병을 앓으신 목사. 70여권의 책을 쓰신 목사님은 장서가 6만권입니다. 참으로 대단한 목사입니다. 평촌 열린교회 김남준목사이십니다.
10평도 않되는 장소에 2,700권의 藏書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기도원을 세우고 지난 4년동안 매월 10만원을 도서구입비로 투자했다면 은퇴목사로서는 대단한 것입니다. 67세에 자원 은퇴하고 지금까지 "영성"에 관한 많은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은퇴는 새로운 시작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도서관"을 세우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믿습니다. 참으로 알토란같은 책들이 많습니다. 어찌해야 "예수님을 닮을 것인가? " 거의가 "영성"의 책들입니다. 건강도서 179권. 선교와 전도 245권.이슬람선교 16권 로이드 존스 26권. 형제회 66권엔드류 머레이 25권. 필립얀시 16권.이용도 10권,,,,,홍순관의 "내 주의 은혜 강가로"를 들으며 저녁편지를 마감합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늙은 목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권사님의 헌금이 종자돈이 되었습니다. 주여! 은헤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