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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나무들조회: 8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email  작성일: 2021-05-04 

샬롬!
아침식사 중 아내의 부탁입니다. 오늘 비가 온다고 하니 밭에 비닐을 쳐야 하겠어요. 아내의 취미농장(1호)에 곤드레나물밭이 전멸했습니다. 지난 겨울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죽어서 공터가 된 것입니다.
즉시 순종입니다.
아내는 봄이와 함께! 나는 철수와 영희와 함께!
땀이 비오듯 쏱아집니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農軍은 될 수 없습니다. 제가 제일 몸으로 흐뭇한 시간은 ? 4만원짜리 비닐 간이목욕탕에 들어가 말씀을 들으며 묵상하는 시간입니다.
10시 정시 "다니엘기도" 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 한번도 NG를 내지 않고 촬영을 할 수 있으니 은혜입니다. 저녁식탁에서는 말수가 적은 아내의 탄식입니다.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장관 청문회를 보면서 느낀 소감입니다. 기대하면 실망합니다. 우리나라에 장관을 할만한 인재가 없는지! 아니면 찾지를 못하는지?
나는 정치에 대하여 기도만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내년 대통령 선거 때 투표로 심판하면 됩니다. 오늘 열왕기상.하의 말씀을 들으면서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국가는 100%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세우신 왕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왕 중에 북왕국 이스라엘에서는 한명도 왕다운 왕이 없습니다.
남왕국인 유대에서는 다윗. 솔로몬. 히스기야. 요담. 요시아...등이 있었으나 끝까지 인정밭은 왕은 다윗왕뿐입니다. 마지막 노년에 모두 영적 치매?가 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들은 어떻합니까? 마지막이 문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찌될가요? 바울사도는 정사와 권세에 대하여 심판을 내렸습니다(엡 6:12)
왕처럼 행사하는 대형교회 목사들의 末路도 조심조심 살얼음판을 걸어야 합니다. 바벨탑을 쌓고 영원하리라는 정치인도, 종교지도자도. 코에 호흡이 있는 모든 사람은 옆과 앞과 뒤를 보면서 함께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 세상이 되었습니다. 깨닫는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를 얻습니다.

나무들 -김남조-

보아라
나무들은 이별의 준비로
더욱 사랑하고만 있어
한 나무 안에서
잎들과 가지들이
혼인하고 있어
언제나 생각에 잠긴 걸 보고
이들이 사랑하는 줄
나는 알았지

오늘은
비를 맞으며
한 주름 큰 눈물에
온몸 차례로
씻기우네

아아 아름다워라
잎이 가지를 사랑하고
가지가 잎을 사랑하는 거
둘이 함께
뿌리를 사랑하는거

밤이면 밤마다
금줄 뻗치는 별빛을
지하로 지하로 부어내림을 보고
이 사실을 알았지

보아라

지순무구
나무들이 사랑을 보아라
머잖아 잎은 떨어지고
가지는 남게 될 일을
이들은 알고 있어
알고 있는 깊이만큼
사랑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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