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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귀천(歸天) | 조회: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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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 작성일: 2021-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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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강원도 삼척은 작은 도시입니다. 한강과 낙동강의 源泉이 삼척에 있습니다. 감리교회의 후배 목사가 혜성처럼 나타났습니다. 두 명이 모인 개척교회가 1,500명 교회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심상치 않은 소문이 들립니다. 전직 감독의 말이니 가짜뉴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윗왕이 지은 죄를 범한 것입니다. 다윗왕은 회복하고 재기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에서는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왜일까요? 공개적인 회개가 없습니다. 거짓말 다음엔 "다윗왕"에게 물귀신이 됩니다. 한국교회에서 세계적으로 소문난 목사들은 부끄러운 과거가 있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요셉처럼 36계 도망가는 것이 최고입니다. 창피찬란한 옛뱀에게 먹히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기억해야 합니다.
번영과 세상적인 축복은 축복이 아니고 저주일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다윗도. 솔로몬도. 한국의 J목사. S교회. k교회. M교회.....들키지 않아서이지 "미투"에 걸릴 목사. 장로. 성도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죄 없이 태어난 동성애자들을 정죄하는 한국교회가 불쌍합니다. 대형교회를 부러워하면 않됩니다. "예수님 닮은 마음으로는 절대로 대형교회를 이룰수 없습니다.
제가 선교사 시절 서울의 초대형교회 목사가 언어연수 차 오셨습니다. 영어공부는 하지 않고 예쁘장한 튜터를 덮쳤습니다. 이리산 호텔( 바기오시에서 최고급 호텔) 에 가보니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돈이면 해결되는 나라입니다. 불쌍히 여기고 문제를 덮었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뭐라고 하실지? 답이 없습니다. 무고하게 목회를 마치고 여기있음은 100% 주님의 은혜입니다.
오늘까지 모세 5경을 듣고 감사했습니다. 구약시대에 살고 있다면 거룩한 진노에 살아남지 못하고 다 죽을 몸입니다. 로마서 8장을 마스터하고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아내와 함께 3박4일 설악산 오색약수로 휴가를 떠납니다. 준비하는 일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아내를 기쁘게 하는 것도 주님의 일입니다. 지난 죄?가 크고도 많습니다.
왜일까요? 그때는 오직 교회였습니다. 선교였습니다. "영성의 책"을 접하지 못했습니다. 사람은 배운대로 살지요. 바리세적인 목회? 그때는 "생명의 성령의 법"에 무지했습니다.
귀천(歸天)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라고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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