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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기도원에 구경오세요.	조회: 69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0-07-12

샬롬!
나홀로 사이버 방송국?을 설립하고 한주간 분주하고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격려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개척교회시 "은파유치원" 학부모인 집사님으로 부터 창업자금을 투자밭은 것입니다.(얼굴은 희미하나 고마운 집사입니다.)
아마도 우리 주님께서 저와 아내에게 주시는 선물인 것 같습니다. 나홀로 매일 가정예배. 저녁편지(오줌. 알고보니 생명수 365회 예정). 봉화산평화통일구국기도원의 읊조림.(핍박과 비난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성경으로 성경읽기( 요한계시록. 갈라디아서. 디모데전후서...계속진행 중) 숨겨진 보화! 가정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인 저자가 지은 가정예배서는 없습니다.).... 오늘은 지쳐서 힘이 듭니다. 하루종일 "예수님이름부르기" 기도를 하였습니다.
나도 모르게 찬양이 넘칩니다. 영혼의 찬양입니다. "벌써죽어 멸망할 몸 은총으로 사는 몸. 이왕 한번 죽는바에 주를 위해 죽으리" 그리고 저녁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촬영기(핸드폰)가 또 병이 났습니다. 열과 성을 다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 고난당하는 자를 위한 예배" " 가정예배" 촬영도 헛수고였습니다. 내일은 할수없이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핸드폰구입) 나도 이제 핸드폰이 두 대인 대형교회 목사가 될 것입니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도원엔 노랑꽃이 만발합니다. 주택 근처엔 2개의 꽃밭이 있습니다. 기도원 들어오는 길가에도 꽃밭입니다. 교육관 옆과 앞에도 꽃밭입니다. 기도원과 사택 사이의 언덕도 무궁화꽃밭입니다.
기도원 뒷편 길가에도 꽃밭입니다. 제일 왕성한 꽃은 일명 "전두환화"입니다. 참으로 왕성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횡성 뚝방길에 만발한 노랑꽃이 만발합니다.
이름을 모르니 횡성의꽃이라고 하겠습니다. 무궁화 70그루는 3년만에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늦가을까지 만발하게 꽃을 피울 것입니다. 남과 북의 평화와 통일도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선물입니다.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바보처럼!
아내의농장( 채전밭)이 두곳입니다. 땅주인( 함께 사는 절친)이 허락한 농장입니다. 오이. 호박. 가지. 도마도. 감자. 야콘. 옥수수. 고추. 비트. 상추. 쑥갓. 곤드레나물. 산마늘. 대파...금년 농사는 대풍입니다. 매년 발전합니다. 하루에 두 번씩 들리는 아내의 농장이 나에게 설교합니다. (마 13장) 기도원 행길 건너 소사천 뚝방길아래의 길고 긴 논에는 벼들이 힘차게 자라고 있습니다. 농민들의 양식입니다. 농약을 치지 않는 벼들이 자선사업을 하고 있습니다.(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 전도서 11장) 처음에는 키다리 황새. 한마리였는데 이젠 10 마리가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소사천에서 부화한 오리세끼들이 날개에 힘이 붙으면 황새와 함께 화목한 삶을 누릴 것입니다. 기다려집니다.
야산 비탈에 자라는 강원도 고산지 감자는 아름다운 꽃이 이제는 사라지고 추수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세계가 펜데믹으로 떨고 있는데 횡성엔 확진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해야합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굴복하고 다시 태어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철부지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세상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계는 싸우지도 않고. 투기도. 탐욕도. 미투도. 자살도. 거짓도. 모략도. 중상도. 싸움도.......없는데! 천지가 꽃인데 "꽃구경하러 오세요"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마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