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선교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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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회: 49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20-06-25

샬롬!
어린시절 그렇게도 많이 불렀던 노래가 있습니다. "6.25의 노래"입니다. 김일성과 삼대정권의 나라는 "우리의 원수"들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오늘이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장마비입니다. 태풍이 없는 장마비입니다. 전 세계 24,000종족 중 총뿌리를 겨누고 싸우는 민족과 나라는 우리나라입니다.
평화와 통일로 북한복음화를 위하여 중보기도에 전념하는 목사로서 오늘의 현실은 암담하기만 합니다. 중국. 러시아가 통일을 원하겠습니까? 일본과 미국이 통일을 원하겠습니까?
북한의 젊은 지도자인 김정은은 세계의 지도자 중 제일 불쌍한 지도자입니다. 사자와 호랑이같은 미국에 비하면 생쥐나 토끼입니다. 역지사지할 때 "얼마나 힘들까? 남매가 용감히 교대로 잔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참으로 기도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중 통일을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동서남북 사방을 바도 통일은 요원합니다. 그러나 북한동포들의 영혼을 생각하고 구원을 생각하는 전도자. 선교사 목사로써 유일한 방법은!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입니다.
코로나19로 한국교회의 미래도 비관적인 전망일 수 밖에 없습니다. 대형교회. 중형교회. 소형교회...어렵기는 일반입니다. 정부도 국민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한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 세계의 문제입니다. 백신이 나오고 치료제가 나와야 합니다. 그러나 또 다른 바이러스와 펜데믹이 올것같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읽어보면 ...깨어 기도하고 순결하고 거룩하게 살아야합니다.
늙은 은퇴목사도 기도하면서 무언가 해야합니다. "죽음준비"입니다.
어제는 100번(KT)에 와이파이를 신청했습니다. 유튜브 개설을 위한 장비를 주문하였습니다.
오늘은 와이파이를 설치하였습니다. 핸드폰 삼각지지대와 엠프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테스트하는 시험방송을 하였습니다. "봉화산평화통일구국기도원의 북소리"입니다.
늙은이의 목소리하며 생김새하며....내가 보기에도 처량하고 볼품없는 작품입니다. 그 누가 클릭을 하겠습니까? 유튜브를 꾸미고 다듬는 것은 고사하고 시작은 미약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기쁘고 감사한 날입니다. 헌금으로 드린다면 과부의 엽전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기뻐하실 것입니다. 한생명이 중요합니다. 햇빛. 달빛, 별빛은 되지 못해도 반디불. 눈빛(螢雪)이라고 되어 쓰임받고 싶습니다.
주님이 주신 마음인 줄 믿습니다. 남양주의 "가까운 교회" 목사님이 가까이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나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말씀을 믿고 축복합니다. " 너를 축복한 자를 축복하노라" 나는 늙고 힘이 없어도 "복의 근원"임을 확신합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