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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기도원에서 울려퍼진 유행가	조회: 59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19-12-07

샬롬!
오늘은 음력절기로 대설(大雪)입니다. 계속되는 한파(寒波)에 꽁꽁 얼었습니다."얼음나라"입니다. 먼나라에 있는 손주들이 보고싶습니다. 학기말시험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힘들까? 힘내라고 성탄절을 기념하는 용돈을 송금하였습니다. 100불씩입니다. 대학교 3.4학년이니 500불. 1.000불씩 보내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날마다 올려드리는 기도의 향연을 받으실것입니다. 있다는 자체가 행복입니다. 곁에 있는 딸이 있어 행복하다는 아내. 늙은 목사의 마음도 행복합니다.
아들은 태국에 겨울휴가로 먼저 떠났습니다. 1개월? 넘는 기간입니다. 돈을 초월한 아들이니 감사해야합니다.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사명자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독신문의 광고국장은 효자아들 신문에 기사를 내자고 야단입니다. 지금 세상에 겨울이면 부모를 따뜻한 남쪽나라에 보내는 자식이 어디 있느냐?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아내는 "유튜브"가 친구입니다. 가수 송가인의 노래가 좋고 송가인이가 마음에 든다고합니다. 아직도 며느리감을 그리나봅니다. 부모의 마음이지요.
오늘 인터넷에서 발견한 어린가수. 이름은 21세의 "조명섭"입니다. 나는 이제 유행가를 한 곡도 부를수 없습니다. 가사를 외우지못합니다. 정지용의 향수(鄕愁)를 배우려 겨우겨우 곡(曲)을 찾았습니다.
얼마전 교보문고에 가서 곡이 있는 노래집을 찾을려고 씨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찾았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미완성입니다. 늙어서입니다. 그러나 "조명섭"의 옛 노래는 거의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듣고 또 들어도 은혜가 됩니다. 인터넷 앞에서 콧노래를 함께 불렀습니다. 장래 소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노래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평화(平和)를 드리고 싶다고 합니다. 북녁땅의 동포들에게도!
생김도. 목소리는 "천상의 소리)입니다. 요사히 "평화'를 말하면 빨갱이소리듣기 싶상입니다. 어서 속히 어린가수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다시 "로켓맨"에다가 "늙다리" 소리가 미국과 북한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평화"를 말하고 기도하면 "통일"도 주실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소리나 환경을 초월하시는 하나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성령님께서 응답하십니다.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시편 110편은 우리주 예수님을 설명하는 최고의 말씀입니다.(루터의 말) 예수님을 닮은 "새벽이슬"같은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슬은 아주 작은 물방울입니다. 그러나 사막에선 생명수입니다. 우리 주님은 죄많은 여인을 통하여 새벽이슬로 오셨습니다. 늙어도 "새벽이슬"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새벽이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의 트럼프도. 일본의 아베도. 중국의 시진핑도. 러시아의 푸틴도. 북한의 김정은도. 대한민국의 운전자 문대통령도. 먼나라에 있는 지은이. 지민이도. 사위목사와 딸사모도. 사랑하는 아들도. 한국교회도. 광화문에 모이는 전광훈목사와 함께하는 애국? 동포들도. 늙다리 동기생 목사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