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선교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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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편지

독서일기


제 목: 흔들리지 않는 나라. 사명자의 나라	조회: 26

글쓴이: 대표선교사 (kkd0107)	작성일: 2019-08-16

샬롬!
어제는 광복 7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44년 생이니 기억이 없습니다. 그러나 역사공부를 통하여 일제 36년의 수난을 알 수있으며 미래를 위하여 나라사랑을할 수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태극기가 비에 젖는다고 걱정하는 아내의 훈수를 뒤로 하고 종탑에 태극기를 게양했습니다. 흐뭇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오전 10 시엔 다니엘정시기도회를 대신하여 광복절기념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참으로 좋은 세상입니다. 1시간 20분동안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아내와 함께! 기념식장인 독립기념관은 무궁화꽃이 만발합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 기도원에도 77 그루의 무궁화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꽃이 무궁화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를 설교처럼 들었습니다. 얼마나 힘드실까? 역지사지하는 마음입니다.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마음으로 나의 조국인 우리나라를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국론이 분열되어서 하루 종일 광화문광장이 몸살을 앓았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광복절 노래(정인보 작사. 윤용하 작곡)를 함께 불렀습니다. 대통령님의 "흔들리지 않는나라" ,,,,그러나 흔들려도 더 깊게 뿌리를 내리고 큰나무가 될 것입니다.
전세계에 복음의 열매를 맺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고맙기만 합니다. 토지(박경리 지음)를 통하여 역사를 공부합니다. 하나되는 대한민국. 한국교회가 되었으면 ! 나의 생애에 평화통일을 주신다면! 기도의 제목입니다.

" 언감생심 눈깔사탕 비누 한 조각을 어디서 구경하겠느냐. 미개국을 개명시킨 施惠國 염불처럼 외듯 하는 말인데 슬프게도 뻔한 이치는 동쪽에서 바라보는 산과 서쪽에서 바라보는 산의 모습이 다른데 어찌하랴,

"빌어묵을 놈의 세상. 머가 우찌 됐길래 이 나라 백성들이 이고생이고. 쇠(혀) 가 오만발이나 빠져 죽을 놈들! 꽃봉오리겉이 피어나는 나무 자석들 데리 가서 떡을 치는 판이라.
그런께 조선놈우 새끼들은 공부할 필요 없다. 자자손손 똥장군이나 지고 저거들 처묵는 쌀이나 맨들어라. 그말 아이겄나? 명천하늘에는 이자 벼락도 동이 난 모앵이라. 생각 겉으믄 여기저기 사방에다 불을 싸질러서 말장 꼬슬러부리고 마아 세상 끝장내는 기이 상수 아인가 싶다."(13권에서)

광복절 노래

1.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응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 날이 사십 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 길이 지키세 길이 길이 지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