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선교전략연구소

샬롬!
오늘 아침은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감기. 몸살,...? 오늘은 85일째인데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어싱하우스"에 들어가 햇볕과 함께 "어싱(접지)"을 1시간30분을 하였습니다.
"맨발걷기"는 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이 85일째이니 15일만 견디면 되는데 안타깝습니다. 어제 밤 늦게 찬바람을 맞으며 10.000보를 채운것이 몸에 무리였습니다.
몸이 불편하니 식욕도 없고 열이 나고 기침에 가래가 나옵니다. 오후에는 견딜 수 없어서 아내의 운전으로 병원에 갔습니다.
귀에 열을 잰 간호사들이 명령합니다. 당장 앞에 있는 약국에 가서 마스크를 구입하여 마스크를 교환하라입니다. 코로나19 환자가 된 것입니다.
의사는 밖에 나와서 말합니다. 횡성 보건소에 가서 코로나19 검사를 하라입니다. 백신을 4차까지 접종했는데 다시 검사를 하라입니다.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하였습니다. 물론 아내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내일 오전 9시에 문자로 결과를 통보한다고 합니다. 지난 84일동안 매일 10.000보 걷기를 했으니 840.000보를 걸은것입니다. 그러나 조금은 의심입니다. 지난 79년동안 건강에 장애가 되는 삶을 살았는데 짧은 84일동안에 과연 "면역력"이 얼마나 생겼을까? 그러나 코로나19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85일째)